
버나드 박 ⓒ JYP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가수 버나드 박이 첫방송 이후 박진영 JYP대표 프로듀서의 반응을 언급했다.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JBK컨벤션홀에서 버나드 박 미니앨범 1집 '난…' 발매 기념 프레스 음감회가 열렸다.
이날 버나드 박은 첫 데뷔 무대를 본 박진영 프로듀서의 반응을 묻는 질문에 "몸을 편하게 풀고 노래를 불러라고 조언해주셨다. 긴장해 몸이 굳어져있었다"라고 말했다.
버나드 박은 "PD님은 K팝스타' 출연 당시에는 굉장히 어렵고 까다로우신 분이었다. 오히려 이번 앨범을 작업할 때는 제 스타일대로 노래를 부르게끔 이끌어 주셨다. 생각보다 편안했다"라고 전했다.
지난 13일 공개된 버나드박의 미니앨범 '난…'에는 지난 6일 선공개된 ‘난’을 포함해 ‘너 같은 여잘’, ‘하루만 더’, ‘솔직히 말해서’, '가수가 돼도'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발라드와 R&B 소울을 넘나드는 버나드 박의 색깔이 가득 담겨 있다.
조규찬이 작사작곡한 타이틀곡 'Before the Rain'은 꿈을 이루기 위해 힘든 시간을 보냈던 자신의 옆에서 믿음을 보여준 사람에게 감사하는 내용을 담은 발라드 곡이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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