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5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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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남자다' 시청률 연일 하락세…동시간대 '최하위'

기사입력 2014.08.30 08:43 / 기사수정 2014.08.30 08:43

조재용 기자
'나는 남자다' 백지영이 결혼에 대한 환상이 없었다고 말했다. ⓒ KBS2TV 방송화면 캡처
'나는 남자다' 백지영이 결혼에 대한 환상이 없었다고 말했다. ⓒ KBS2TV 방송화면 캡처


▲ 나는 남자다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KBS '나는 남자다'의 시청률이 소폭하락하며 동시간대 최하위를 기록했다.

3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9일 방송된 '나는 남자다'는 3.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보다(4.3%)보다 0.6% 하락한 수치다.

이날 '나는 남자다'에서는 백지영이 정석원과의 오랜 연애로 결혼에 대한 환상이 없었다고 말했다.

'나는 남자다'에서는 유재석, 권오중, 임원희, 허경환, 장동민 그리고 게스트 백지영이 예비 신랑들과 그 친구들과 함께 결혼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공유했다.

백지영은 "연애를 오래해서 결혼에 대한 환상이 없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백지영은 정석원과의 결혼 생활에 대해 "생각보다 결혼 후 괜찮았다"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생각을 어느 정도 한 거냐. 얼마나 기대를 안 한 거냐"고 물었고 백지영은 "친구처럼 그렇게 지내는 게 좋다고 생각했다"라며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는 9.1%, SBS '웃찾사'는 4.2%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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