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3.12.05 15:59 / 기사수정 2013.12.05 15:59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배우 이민호가 '상속자들' 17회에서 무려 7번의 눈물을 쏟았다.
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 17회에서 김탄(이민호 분)은 본격적인 시련이 닥치자 무려 7번의 눈물을 흘렸다. 남자 주인공이 한 회에서 이처럼 자주 눈물을 보인 경우는 무척 이례적이라고 전해졌다.
이에 대해 이민호의 소속사 관계자는 5일 "이민호가 드라마 한 회에서 이렇게 눈물을 많이 흘린 것은 데뷔 이후 처음"이라며 "잇따라 겹치는 감정 신 때문에 옆에서 지켜보는 것도 힘들 정도였다"고 밝혔다. 그만큼 처절했던 김탄의 심정을 설명했다.
이날 '상속자들'은 첫 장면부터 눈물로 시작됐다. 은상(박신혜)이 떠난 빈 집에 홀로 남겨진 김탄은 무릎을 꿇으며 오열을 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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