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8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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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다나 "과거 원빈과의 식사 거절했다" 고백

기사입력 2013.09.19 00:05 / 기사수정 2013.09.19 00:05

대중문화부 기자


▲다나 원빈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가수 겸 배우 다나가 원빈 광팬임을 인증했다.

다나는 18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과거 원빈의 식사 제안을 거절했던 사실을 털어놨다.

이날  MC들은 다나에게 "원빈 씨의 식사 제안을 거절한 적이 있다더라. 이나영의 연인이기 때문에 그랬던 거냐"라고 다나에게 물었다.

이에 다나는 "와전된 부분이 좀 있다. 정말 옛날부터 팬이었다. '논스톱'을 할 때 지금보더 더 광적으로 좋아했다. 좋아한다고 얘기 하니까 챙겨 주신다고 밥을 먹자고 하더라"라고 원빈에게 식사 제안을 받았던 사실을 밝혔다.

이어 그녀는 "나는 진짜로 밥 먹는 줄 알았다. 마음의 준비를 했다. 그런데 오빠를 만나기에 부족하다고 느껴졌다. 당시에는 살도 찌고 여드름도 많이 났었다.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라고 원빈의 제안을 거절한 이유를 밝혀 웃음을 선사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다나 원빈 ⓒ MBC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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