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0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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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오지은 "최악의 컨디션…멤버들에게 미안하다"

기사입력 2013.06.14 22:24 / 기사수정 2013.06.14 22:24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배우 오지은이 '정글의 법칙'에서 눈물을 보였다.

14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in 히말라야'에서는 병만족의 여덟 번째 도전지인 네팔에서의 생존기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오지은은 "귀에 벌레가 들어간 것 같다"고 했고, 눈물을 흘린 듯 붉어진 눈가에 제작진이 "괜찮냐"고 묻자 눈물을 터트렸다.

힘든 환경에서도 늘 밝게 웃고 누구보다 적극적인 모습으로 적응을 잘 해온 오지은이 눈물을 보이자 제작진은 인터뷰를 시도, 오지은은 "이 환경 때문에 그런 게 아니라 스스로 아쉬운 것이 좀 있다"라고 심경을 털어놓았다.

이어 "최상의 컨디션으로 느껴보려고 준비를 했는데 주기가 안 맞아서 오자마자 컨디션이 안 좋아졌다"라며 "미안하다. 물가에도 잘못 들어가고. 정말 섞여서 여러 가지 경험을 많이 하고 싶었는데 다른 분들에게 도움이 못 되는 것 같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정글의 법칙-in 히말라야' ⓒ S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민하나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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