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15년 전 어린 주니엘과 함께 한 사실이 공개됐다.
19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맘마미아'에서는 주니엘이 어머니와 함께 동반출연을 했다.
이날 주니엘의 어머니는 "주니엘이 6살 때 가수 김경호의 팬클럽 창단식에서 최연소 참가자로 선정돼 무대에서 노래를 불렀다"며 당시의 녹화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6살의 주니엘과 함께 김경호 팬클럽 창단식의 사회자로 유재석이 함께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15년 전 풋풋한 모습의 유재석은 주니엘의 '울면 안 돼' 노래에 맞춰 어설픈 헤드뱅잉 리액션을 하며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또한 주니엘에게 김경호와의 볼 뽀뽀를 주문하는 등 지금과 다름없는 능수능란한 진행 솜씨를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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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주니엘, 유재석 ⓒ K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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