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나이트, 네 아이 아빠 됐다…넷째 딸 태어나

[엑스포츠뉴스=목동, 김유진 기자] 넥센 히어로즈의 에이스 브랜든 나이트가 네 아이의 아빠가 됐다.

넥센 관계자는 10일 "나이트의 아내 브루크가 지난 7일(한국시각) 오전 3.06kg의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고 전했다.

이로써 나이트는 아내 브루크와의 슬하에 첫째 브랜든 나이트 주니어(7), 둘째 바스티엔(5), 셋째 벤자민(2), 막내딸 브랜리를 두게 됐다.

한편 나이트는 아내의 출산을 지켜보기 위해 지난 5일 목동 KIA전을 마친 뒤 6일 미국 LA로 출국하며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오는 13일 귀국 후 16일 1군에 다시 복귀할 예정이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브랜든 나이트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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