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나와라 뚝딱' 연정훈-한지혜, 강렬한 첫 만남 '눈도장 쾅'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금 나와라 뚝딱' 연정훈과 한지혜의 첫 만남이 눈길을 끌었다.

6일 첫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극본 하청옥, 연출 이형선 최은경)에서 박현수(연정훈 분)과 정몽희(한지혜)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몽희는 노점상 불법 단속을 피하기 위해 구입한 트럭을 타고 골목을 누비던 중, 현수가 타고 있던 차량과 부딪히는 사고가 벌어졌다.

몽희는 트럭에서 곧장 내려 인상을 잔뜩 찌푸린채 현수에게 나오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서 내린 현수는 몽희의 얼굴을 보고 깜짝 놀란다. 몽희는 현수의 아내인 유나와 꼭 닮은 외모를 가지고 있었던 것.

몽희는 처음 보는 남자인 현수가 얼굴을 들이대자 당황해 그를 밀쳐냈다. 하지만 현수는 이에 굴하지 않고 몽희의 팔을 붙잡으며 "당신, 어디 사는 누구죠?"라고 물었다.

한편 한지혜는 상반된 캐릭터인 억척녀 몽희와 재벌가 며느리인 유나, 1인 2역 연기를 선보여 관심을 모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연정훈, 한지혜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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