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조정치가 유재석과 14년 전부터 이미 인연이 있다고 밝혔다.
20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크리스마스 음악회 스페셜로 꾸며졌다.
조정치는 21살 때 '개그콘서트'가 대학로에서 처음 공연을 시작했을 때 '개그콘서트'의 세션으로 기타를 연주했었다고 밝혔다.
당시 '개그콘서트'에서 이휘재, 김한석 등과 개그 공연을 하고 있던 유재석도 실제로 봤었다고.
이어 MC들이 유재석이 14년 전에도 잘 해줬었느냐고 물어보자 "아니오"라는 뜻밖의 대답을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조정치, 유재석 ⓒ K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