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개그우먼 이희경이 체중유지의 일등 공신은 위약금 덕분이라고 밝혔다.
2일 방송된 MBC <놀러와>는 여름 특집 2탄 ‘살과의 전쟁’ 스페셜로 꾸며졌다.
이희경은 <개그콘서트> '헬스걸'을 통해 무려 32kg이나 감량한 모습으로 등장해, 출연과 동시에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헬스걸'이 막을 내린 지 상당한 시간이 지났음에도 여전한 몸매를 자랑해 너도나도 비결을 묻는 질문이 줄을 이었다.
그러자 "체중유지의 비결은 위약금 때문이다"고 밝혀 모두를 의아케 했다. 이희경의 다이어트를 유지 시켜주는 위약금의 정체는 광고 위약금.
이희경은 "'헬스걸'로 광고 몇 개를 찍었는데 살이 찌면 위약금을 물어야 한다"고 털어놔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이날 <놀러와>에는 정종철, 윤형빈, 조은숙, 김지연, 이희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이희경 ⓒ MBC <놀러와>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