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DB 아이유, 이종석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와 배우 이종석이 결별을 공식화하며 4년 간의 공개 열애 마침표를 찍었다.
10일 아이유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와 이종석 소속사 에이스팩토리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두 사람이 결별한 것이 맞다며 "좋은 동료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디스패치는 두 사람의 결별 소식을 보도하며 측근의 말을 인용해 "바쁜 스케줄로 만남이 자연스럽게 줄어들면서 관계를 정리하게 됐다"고 전했다. 보도 직후 양측은 결별 사실을 빠르게 인정했다.
두 사람은 2022년 12월 열애를 공식 인정하며 연예계 대표 장기 공개 열애 커플로 많은 응원을 받았다. 약 10년 전 SBS '인기가요' MC로 인연을 맺은 뒤 친구로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종석은 '2022 MBC 연기대상' 수상 소감에서 "내가 아주 오랫동안 많이 좋아했다고, 너무 존경한다고 전하고 싶다"며 특정 인물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고, 이후 아이유와의 열애 보도가 나오자 양측은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공개 열애 이후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언급을 자제하며 조용히 만남을 이어왔다. 그 과정에서 여러 차례 결별설이 제기되기도 했지만, 이종석이 아이유의 콘서트를 찾은 모습이 포착되고 지난해에도 두 사람이 여전히 교제 중이라는 보도가 이어지면서 결별설은 잦아들었다.
그러나 공개 열애 4년 만에 결국 연인 관계를 정리하며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한편 아이유는 새 앨범 작업과 함께 오는 9월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대규모 단독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종석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재혼 황후' 공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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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