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7-10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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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경수진, 이성으로 좋아했다"…양세형 폭로에 인정 (홈즈)

기사입력 2026.07.10 09:26 / 기사수정 2026.07.10 09:26

이창규 기자
'구해줘 홈즈' 방송 캡처
'구해줘 홈즈' 방송 캡처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대호가 과거 배우 경수진을 이성으로서 좋아했다고 고백했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는 세컨드 하우스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배우 경수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경수진은 김대호, 양세형과 함께 강원도 영월의 세컨드 하우스 매물을 찾아나섰다.

'구해줘 홈즈' 방송 캡처
'구해줘 홈즈' 방송 캡처


오프닝 스튜디오에서 김대호가 경수진과의 친분을 언급하자 패널들은 이 사실을 의심했는데, 경수진은 "오빠와 너무 많은 프로그램을 했다"고 말했다. 사적으로도 따로 만난 적이 있냐는 말에는 "삼겹살에 소주 한 잔 한 적이 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패널들은 "단둘이 만난 거냐"고 물었는데, 경수진은 "(임)우일 오빠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김대호는 "그게 뭐가 중요하냐"고 멋쩍은 듯 웃었다.

이후 매물 찾기에 나선 현장에서 경수진과 처음 대면한 양세형을 보고 김대호는 "나는 수진이랑 친하다"고 거들먹거렸고, 경수진도 "저도 대호 오빠랑 친하다"고 맞장구를 쳐줬다.

'구해줘 홈즈' 방송 캡처
'구해줘 홈즈' 방송 캡처


이에 양세형은 "사실 처음에는 동료 느낌으로 친한 게 아니었고, 대호 형이 좋아하지 않았냐"고 폭로했다.

이어 두 사람이 처음 만나게 된 웹예능 영상이 공개됐는데, 해당 영상에서 김대호는 처음에는 어색해했으나 이내 "예쁘다"는 칭찬을 건넬 정도로 가까워진 모습을 보였다.

양세형의 폭로에 김대호는 "이성적으로 그게 당연한 것"이라면서도 "예전에 (호감이 있었다). 수진이가 워낙 털털하고 자연을 좋아해서 지금은 남동생같은 사이"라고 말했다.

한편, 낚시와 캠핑을 좋아한다고 밝힌 경수진은 재작년에 충남 보령에 세컨드 하우스를 구했다고 언급했다. 이후 반 년 간 의 작업을 거쳐서 재탄생한 그의 세컨드 하우스가 공개됐는데, 김대호는 "나는 거기 갔다 왔다"고 자랑했다.

사진= '구해줘 홈즈'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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