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7-09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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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M 15년 만 프러포즈 후…♥아내 "세 아이와 함께 올릴 결혼식, 축복해 주길"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6.07.09 10:23 / 기사수정 2026.07.09 12:12

이유림 기자
방예원
방예원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가수 KCM의 아내 방예원 씨가 15년 만에 받은 프러포즈 소감과 함께 올가을 결혼식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8일 KCM의 아내 방예원 씨는 개인 계정을 통해 "방송을 보니 그날의 순간이 다시 떠오른다"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KCM에게 프러포즈를 받았던 순간을 떠올리며 "벅차고, 설레고, 믿기지 않았던 그날"이라며 "기다려왔던 순간이었는데도 마치 고장 난 로봇처럼 눈물만 흘리고, 말도 제대로 하지 못했다.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몰랐을 만큼 너무 놀랐고, 벅찼다"고 당시 느꼈던 벅찬 감정을 털어놨다.

이어 "15년이라는 시간 동안 세 아이의 엄마가 되었고, 행복했던 순간만큼 예상하지 못한 어려움과 아픔도 함께 지나왔다"며 "그래도 서로의 손을 놓지 않고 여기까지 함께 걸어왔기에, 지금 이 순간이 더 소중하고 더 감사하게 느껴진다"라고 지난 시간을 되짚었다.

오는 10월 4일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도 전했다.

그는 "예쁜 드레스를 입고 세 아이와 함께 결혼식을 올리게 될 생각에 걱정 되기도 하고 설레이기도 한다. 많은 분들께서 보내주신 축하와 응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저희 가족의 새로운 시작을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 축복해 달라"라고 인사를 전했다.

앞서 같은 날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KCM이 아내에게 15년 만의 프러포즈를 건네는 모습이 공개됐다. 방예원 씨는 예상치 못한 프러포즈에 끝내 눈물을 쏟았고, 두 사람의 진심 어린 모습은 시청자들에게도 깊은 울림을 안겼다.

한편 KCM은 2021년 아내 방예원 씨와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됐다. 이후 지난해 중학생인 첫째 딸의 존재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2012년 첫째 딸을 품에 안았지만, 당시 경제적 여건 등의 이유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했다. 이후 2021년 혼인신고를 한 뒤 코로나19 여파로 가족들과 소규모 언약식만 치렀고, KCM은 언젠가 정식 결혼식을 올리겠다고 아내와 약속한 바 있다.

사진=방예원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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