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7-06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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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나, 역시 미담 제조기…'도깨비 10주년'서 감동·재미·진행 다 잡았다

기사입력 2026.07.06 13:49

이유림 기자
tvN '함께여서 찬란하神 - 도깨비 10주년 여행'
tvN '함께여서 찬란하神 - 도깨비 10주년 여행'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배우 유인나가 '도깨비 10주년 여행'에서 따뜻한 배려와 유쾌한 예능감, 안정적인 진행 실력까지 모두 갖춘 활약을 펼쳤다.

지난 5일 방송된 tvN '함께여서 찬란하神 - 도깨비 10주년 여행' 2회에서는 유인나가 진행은 물론, 따뜻한 배려와 예능감까지 갖춘 활약으로 프로그램의 중심축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특히 방송 곳곳에서 드러난 유인나의 다정한 성격과 깜짝 공개된 미담은 '다정퀸'이라는 수식어를 다시 한번 실감하게 했다.

유인나는 이동욱이 간직해온 저승사자 의상을 입고 숙소 앞마당을 런웨이처럼 걸으며 분위기를 띄웠고, 이동 중에는 내비게이션 목소리로 길을 안내하는가 하면, 진심은 가득하지만 서툰 요리 실력으로 오이무침을 만드는 모습까지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무엇보다 유인나의 따뜻한 배려가 돋보였다. 밤공기가 쌀쌀해지자 '도깨비 10주년 파티'에 참석한 김병철, 이엘, 박경혜에게 "춥지 않으세요?"라고 물으며 자신이 준비해 온 여분의 겉옷을 건네 훈훈함을 안겼다.

이엘은 드라마 종영 후 시간이 흐른 뒤 시사회에서 유인나가 먼저 다가와 따뜻하게 대해주고 세심하게 챙겨줬던 일을 떠올리며 "(극 중) 삼신이 변두리 인물이라 다른 배우들과 접점이 적었는데, 그때 인나 씨한테 아직도 너무 고마웠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평소에도 유인나를 향한 미담은 끊이지 않았다.

2023년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당시 매니저가 "누나가 결혼할 때 사회도 봐주고 정말 크게 도움 주셨다. 신혼여행 때 메라며 커플 명품 가방도 사주고, 축의금도 엄청나게 주셨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tvN '함께여서 찬란하神 - 도깨비 10주년 여행'
tvN '함께여서 찬란하神 - 도깨비 10주년 여행'


뿐만 아니라 유인나는 'MC 써니'로서도 존재감을 발휘했다. 적재적소에 던지는 질문과 안정적인 진행으로 출연진의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이끌며 프로그램의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10년 동안 간직해 온 '도깨비' 촬영 대본을 직접 가져와 모두의 추억을 소환한 데 이어, 박중헌을 연기할 당시 입 안에 머금었던 검은색 잉크가 지워지지는 않았는지, 삼신할머니 분장을 했을 때 들었던 목소리가 실제 본인의 목소리였는지 등을 묻는 등 시청자들이 궁금해할 만한 질문을 이어가며 풍성한 토크를 완성했다. 

이처럼 진행과 배려, 예능감까지 모두 갖춘 유인나의 활약은 오는 11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도깨비 10주년 여행' 3회에서도 이어질 예정이다.

사진=tvN '함께여서 찬란하神 - 도깨비 10주년 여행'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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