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7-04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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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이웃 돕기에 써달라" KIA 한재승, 구단 6월 MVP 수상→상금 절반 기부

기사입력 2026.07.04 15:16 / 기사수정 2026.07.04 15:16



(엑스포츠뉴스 유준상 기자) KIA 타이거즈 투수 한재승, 제임스 네일, 내야수 김도영이 구단 6월 월간 MVP를 수상했다.

KIA는 3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구단 월간 MVP 시상식을 진행했다.

우선 한재승은 밝은안과21병원에서 시상하는 6월 월간 MVP에 선정됐다. 시상은 밝은안과21병원 반태수 원장이 했고, 상금은 100만원이다.

한재승은 상금의 절반인 50만원을 기부했다. KIA 관계자는 "한재승은 시상금 중 50만원을 어려운 이웃 돕기에 써달라며 기부했다"고 설명했다.

한재승은 6월 한 달간 12경기에서 9⅔이닝 평균자책점 3.72의 성적을 남겼다. 시즌 초반부터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네일과 김도영도 수상의 영예를 누렸다.

네일은 광주기독병원에서 시상하는 6월 월간 MVP에 선정됐다. 시상은 광주기독병원 홍건영 경영기획부장이 했다. 상금은 100만원이다.

네일은 6월 한 달간 5경기에서 31이닝 3승 평균자책점 1.74로 준수한 성적을 올리며 에이스다운 모습을 보였다.



김도영은 금호타이어에서 시상하는 6월 월간 MVP에 뽑혔다. KTS 무진대로점 김정채 대표가 시상을 맡았다. 김도영도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김도영은 6월 25경기에서 96타수 34안타 타율 0.354, 11홈런, 26타점으로 활약하며 타선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한편 KIA는 이날 NC를 상대로 3-11로 완패하면서 4연승 도전에 실패했다. 선발 중책을 맡은 황동하는 4⅓이닝 4피안타(2피홈런) 3사사구 2탈삼진 4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사진=KIA 타이거즈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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