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7-05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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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망생' 황정민 아들 근황 전해졌다…"올해 6월 군 입대, 부자 여행 계획"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7.04 13:31

이유림 기자
엑스포츠뉴스DB 황정민
엑스포츠뉴스DB 황정민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배우 황정민이 아들의 군 입대 소식을 전했다.

4일 유튜브 채널 '뜬뜬'의 웹예능 '핑계고'에는 영화 '호프' 주연 배우 황정민, 조인성, 정호연이 출연했다.

이날 황정민은 사무실에 놓인 고체 탈취제에 관심을 보였다. 그는 "나도 하나 가져다줘 봐. 우리 아들 방에 놓을 것"이라고 말했고, 이를 들은 유재석은 "이거 좋다. 우리 지호(아들) 방에도 있다"고 답했다. 

이에 황정민은 "우리 아들 방에는 200개 놔야겠다"고 농담을 던졌다. 유재석이 "200개는 심한 거 아니냐"고 웃자, 황정민은 "아들 방에 가면 짜증이 확 난다"고 아들 방의 강한 냄새를 유쾌하게 표현했다.

마찬가지로 아들을 키우는 유재석은 "아들 방을 열면 아무리 방향제를 해도 특유의 강한 냄새가 있다"라며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자연스럽게 군 입대를 앞둔 아들 이야기도 이어졌다. 유재석이 "아들이 어른들이랑 이야기하는 걸 좋아한다더라"고 하자, 황정민은 "좋아한다"고 고개를 끄덕이며 아들의 사교적인 성격을 인정했다.

특히 황정민은 아들이 촬영일 기준 입대를 앞두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올해 6월에 군대 간다"며 "그래서 부자 여행을 한번 가보려고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난 잔소리하지 않는 아빠다. 잔소리하는 건 씻으라고 할 때가 전부"라고 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유튜브 '핑계고'
유튜브 '핑계고'


앞서 황정민은 2024년 유튜브 웹예능 '살롱드립'에 출연해 당시 고등학생이었던 아들의 배우 지망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아이가 연기 쪽에 관심이 많다. 아들에게 분장실은 놀이터였으니까 연기는 당연히 해야 하는 거라고 생각하더라"며 배우를 꿈꾸는 아들의 이야기를 전했다.

다만 배우 아들로서 살아갈 현실에 대해서는 솔직한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황정민은 "배우를 하게 되면 아빠와 비교를 당하고 큰 고통이 따를 거라고 했다"며 "조금 잘해도 '황정민 아들이니까 그런가 보다' 할 것이고, 못하면 못하는 대로 비교될 텐데 그건 네가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했다"고 밝혀 현실적인 조언을 건넸음을 전했다.

한편 황정민은 2004년 뮤지컬 배우 출신 제작자 김미혜 씨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2006년생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유튜브 '핑계고'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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