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5-22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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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 씽' 아이돌 강동원·발라드 왕자 오정세, 영화 세계관이 현실로…음원 발매까지

기사입력 2026.05.22 16:49 / 기사수정 2026.05.22 16:49

김유진 기자
영화 '와일드 씽'
영화 '와일드 씽'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와일드 씽'(감독 손재곤)이 극 중 배우들이 부른 음원 발매 소식과 함께 세기말 감성이 돋보이는 포토카드 포스터를 공개했다.

'와일드 씽'은 한때 가요계를 휩쓸었지만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려 하루아침에 해체된 3인조 혼성 댄스 그룹 트라이앵글이 20년 만에 찾아온 재기의 기회를 잡기 위해 무모한 도전을 벌이는 코미디 영화다.

아이돌로 변신한 강동원과 엄태구, 박지현에 이어 '고막 남친' 발라더로 새로운 얼굴을 선보인 오정세의 활약에 대한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영화 '와일드 씽'
영화 '와일드 씽'


극 중 라이벌인 트라이앵글과 최성곤은 22일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및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음원을 동시 발매하며 영화적 세계관을 현실로 확장했다.

앞서 공개된 'Love is'와 180도 달라진 트라이앵글의 2집 타이틀곡 'Shout It Out'이 베일을 벗는다. 

극 중 38주 연속 2위이던 최성곤을 꺾고 컴백하자마자 1위를 차지했던 곡으로 이진희 음악감독이 작사 및 작곡한 하이브리드 댄스곡이다. 

영화 '와일드 씽'
영화 '와일드 씽'


환경 문제에 대한 사회 비판적 메시지와 세기말 감성을 저격하는 강렬한 사운드가 돋보이며, 1세대 아이돌의 콘셉트를 오마주해 그 시절 향수를 자극한다.

이에 맞서 최성곤의 '네가 좋아'도 발매되며 맞불 작전에 나선다. 

이 곡 역시 이진희 음악감독이 작사, 작곡한 서정적인 발라드로 사랑에 빠진 남자의 귀여운 고백을 담았다.

함께 공개된 포토카드 포스터는 세기말 스타의 비주얼을 완벽히 재현해 시선을 강탈한다. 

영화 '와일드 씽'
영화 '와일드 씽'


먼저 미래지향적인 Y2K 콘셉트가 돋보이는 트라이앵글의 포스터는 과감한 스모키 메이크업과 메탈릭한 광택 소재, 구조적인 오버사이즈 의상으로 차가운 전사의 이미지를 구축하며 눈길을 사로잡는다. 

강렬한 포스를 내뿜는 리더 현우(강동원 분)부터 거침없는 에너지를 발산하는 폭풍래퍼 상구(엄태구), 당당한 아우라의 센터 도미(박지현)까지 세 멤버의 매력이 어우러져 세기말 반항아적인 분위기를 완성했다. 

영화 '와일드 씽'
영화 '와일드 씽'


이에 맞선 최성곤(오정세)의 포스터는 트라이앵글과 상반된 청순한 비주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낸다. 

포근한 하얀 앙고라 니트와 한쪽 눈을 가린 헤어스타일은 그 시절 가요계를 풍미한 신비주의 콘셉트와 특유의 아련한 감성을 전한다.

'와일드 씽'은 오는 6월 3일 개봉한다.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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