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5-13 09:46
연예

하현우, '거만' 아닌 '자신감'이었다…압도적으로 '히든싱어8' 최종 우승 [종합]

기사입력 2026.05.13 09:10

JTBC '히든싱어8' 7회
JTBC '히든싱어8' 7회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국가스텐 하현우가 역대급 고음과 압도적인 가창력으로 안방을 전율케 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8' 7회에서는 천상계 고음을 자랑하는 국카스텐의 하현우가 일곱 번째 원조 가수로 출격, 모창능력자들과 30표 이상 차이를 낸 뜨거운 대결을 펼쳤다. 

이날 하현우는 자신의 독보적인 음색을 자부하며 모창능력자들에 대해 “목소리보다 가창력이 좋은 사람들일 것 같다”라고 예상했다.

이어 초고음 곡들에 대해서도 “전 누워서도 부를 수 있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고, 이를 들은 송은이는 “하현우 씨 그렇게 안 봤는데 거만이 하늘을 찌른다”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1라운드는 지난 2016년 음악 서바이벌 프로그램 이후 하현우의 대표곡으로 자리 잡은 티삼스의 ‘매일 매일 기다려’로 꾸며졌다. 어마어마한 음역대를 자랑하는 곡답게 하현우와 모창능력자들은 폭발적인 고음을 쏟아내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하지만 예상 외로 모창능력자들의 실력이 뛰어났고, 하현우는 탈락자와 단 2표 차로 가까스로 2라운드에 진출했다. 이어진 2라운드에서는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OST ‘돌덩이’를 선곡했다.

무대 전 하현우는 “가수는 노래 따라간다고 했다. ‘돌덩이’ 가사처럼 끄떡없이 묵묵히 부르겠다”라고 각오를 밝혔고, ‘오를 뿐야’라는 짧은 가사에도 폭발적인 감정과 소울을 담아 감탄을 자아냈다.

JTBC '히든싱어8' 7회
JTBC '히든싱어8' 7회


3라운드 곡은 ‘KICK OUT’이었다. 하현우는 “위기의 라운드가 될 것 같다”라고 긴장감을 드러냈지만, 번개처럼 터지는 초고음과 폭발적인 에너지로 록 페스티벌을 방불케 하는 무대를 완성했다.

이후 모창능력자들의 정체도 공개됐다. 특히 ‘JTBC의 아들 하현우’ 모창능력자는 세무사이자 팬텀싱어4, 싱어게인3 참가자였던 사실이 밝혀져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2018년부터 8년간 하현우 편을 기다렸다”라며 남다른 팬심을 드러냈다.

마지막 4라운드는 넥스트의 ‘Lazenca, Save Us’로 진행됐다. 하현우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무대 장악력으로 현장을 압도했고, 무대 후에는 “심장이 뛰는 느낌으로 불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결국 최종 우승을 차지한 하현우는 “제가 잊고 있었던 감사함을 많이 느꼈다”라며 “실력이 출중한 분들이 각자의 시간을 내서 오랜 시간 준비해 주셨다”라고 모창능력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터틀맨이 '히든싱어8'의 여덟 번째 원조 가수로 출격한다. 고(故) 터틀맨과 모창능력자들의 특별한 무대는 19일 오후 8시 50분 방송에서 공개된다.

사진=JTBC '히든싱어8'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