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6.04.28 08:04 / 기사수정 2026.04.28 08:04

김영희는 "최상급 여행을 준비했지만 후쿠오카에서 유후인으로 가는 버스를 예약하지 않아 여행 일정이 완전히 망가졌다"면서 "그때부터 가족들 눈치를 보기 시작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박명수는 신인인데 선배한테 호통을 치고 윽박질렀다. 그래서 많이 혼났다. 그런데 옆에서 보면 정말 웃겼다"며 "언젠가 시대를 제대로 만나면 박명수만의 코미디가 빛날 거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서경석은 "박명수는 굉장히 성실한 사람이었다. 구두쇠라고 하는 사람도 있지만 쓸 땐 쓰고 허투루는 안 쓰는 사람이었다"며 "당시 나이트클럽 행사를 열심히 해서 우리끼리 '양말은 펑크 나도 행사는 펑크 안 낸다'고 말할 정도였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이날 방송에서는 특별한 '처음'을 경험한 관객들과 함께 웃음꽃을 피웠다. '전국노래자랑' 첫 도전에서 예선 탈락한 여자 관객이 예선 당시 선보였던 무대를 선보여 웃음바다를 만들었고, 교관·선배 앞에만 서면 얼어버린다는 공군 학군단 후보생 3인에게 예능 '진짜 사나이' 출신 서경석이 경례 잘하는 방법을 특강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KBS 2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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