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만우절에 전해진 깜짝 결혼 소식이 대중을 놀라게 했다. 배우 이태리와 그룹 티아라 출신 류화영이 같은 날 결혼 소식을 알리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1일 이태리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이태리 배우가 오는 5월, 소중한 인연과 함께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예비 배우자는 비연예인으로, 두 사람은 깊은 신뢰와 애정을 바탕으로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고 전했다.
또한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모신 자리에서 조용하고 뜻깊게 진행될 예정"이라며 "비연예인인 예비 배우자와 양가 가족들을 배려해 구체적인 일정은 비공개로 진행된다"고 덧붙였다.
1993년생인 이태리는 본명 이민호로, 1998년 SBS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서 정배 역으로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이후 '해를 품은 달'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왔고, 최근에는 트로트 가수에 도전하는 등 영역을 넓히고 있다.
특히 어린 시절 '정배'로 사랑받았던 그의 결혼 소식에 팬들은 "맙소사", "정배가 벌써 결혼이라니", "잘 컸다", "축하한다" 등 놀라움과 축하를 동시에 보냈다.
같은 날 류화영 역시 결혼 소식을 전했다. 류화영은 오는 9월 12일 서울 모처에서 3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리며, 예식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와이원엔터테인먼트
류화영은 결혼 발표와 함께 직접 소감을 전했다. 그는 "예상보다 큰 관심과 따뜻한 축하를 보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의 여정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설렘 위에 확신을 더해 이제는 같은 길을 걸어가고자 한다. 사랑을 넘어 서로의 전부가 되기로 했다. 2026년 9월 12일, 저희 결혼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류화영은 예비신랑과 다정한 포즈를 취한 사진을 공개한 데 이어, 커플링을 낀 채 케이크를 자르는 모습과 티아라 왕관 장식 케이크까지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류화영 계정
류화영은 2010년 티아라 멤버로 데뷔해 활동하다 2012년 팀을 탈퇴했고, 이후 배우로 전향해 '청춘시대', '매드독', '뷰티 인사이드'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네티즌들 역시 "축하해요", "항상 응원한다", "행복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했다.
열애설 없이 전해진 깜짝 결혼 소식이 같은 날 이어지면서, 대중은 "만우절이라 더 놀랐다", "진짜인지 두 번 확인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와이원엔터테인먼트, 류화영 계정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