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용택, 이대형 KBS 해설위원과 이동근 캐스터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2026 WBC ‘대박 듀오’ 박용택X이대형 KBS 해설위원이 '작두X펠레' 파워를 보여줬다.
5일 박용택, 이대형 KBS 해설위원과 이동근 캐스터가 중계한 한국과 체코의 2026 WBC 조별리그(예선) 첫 경기는 오후 8시 10분경 대표팀 캡틴 이정후가 송구하던 중 크게 넘어지는 ‘살신성인 플레이’ 부분에서 전국 기준 분당 최고 시청률인 5.0%를 기록했다.
체코 주자가 1, 3루에 있어 한국의 실점이 나올 수도 있는 상황이었지만, 위기를 잘 넘겨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순간이기도 했다.
‘작두 해설’ 이대형 위원은 이날 셰이 위트컴이 변화구를 받아 쳐낸 홈런을 ‘예언’했다. ‘촌철살인’ 박용택 위원은 11대4 대승을 거두긴 했지만 약체 체코를 상대로 4실점한 상황에 대해 “경우의 수를 생각하고 싶진 않지만, 실점 관리가 상당히 중요하다”라고 당부했다.
WBC 개막 전 이대형 위원은 한국의 예선 ‘3승1패’를 예상한 반면, 박용택 위원은 말하면 반대로 되는 ‘펠레택’이라는 자신의 별명을 상기시키듯 이대형 위원과 정반대로 ‘1승3패’일 것이라고 받아친 바 있다. 첫 경기인 체코전이 대승으로 끝난 만큼, 두 위원의 ‘예언’이 맞아떨어질지 지켜보는 것도 관전포인트다.
KBS는 "3사 중 유일하게 투수들의 한계투구수 대비 투구수, 타자들의 리그 정보 등 다양한 정보를 자막으로 제시한다. 광고 중 경기를 기다리는 시청자들을 위해 화면 상단에서 ‘경기 시작 카운트다운’과 이전 이닝 특이사항을 띄워주고 있다"라고 밝혔다.
박용택X이대형 해설위원은 한국 대표팀이 하루 쉬어가는 6일 오후 6시 35분 펼쳐지는 일본과 대만의 경기를 KBS 2TV에서 생중계한다.
사진= KBS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