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1-29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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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우 품은 소속사, 피하지 못한 추징금…"작년 82억 부과 받았다" 인정 [공식]

기사입력 2026.01.29 12:13 / 기사수정 2026.01.29 12:13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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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그룹 아스트로 멤버 겸 배우 차은우가 200억 원대 세금 추징 통보를 받은 가운데, 소속사 판타지오 역시 82억 원의 추징금을 부과받았다.

29일 판타지오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지난해 82억 원의 추징금을 부과받은 것이 맞다"고 밝혔다. 일부 보도에서 추징금 규모를 85억 원으로 언급했으나, 판타지오 측은 이를 82억 원으로 정정했다. 

앞서 차은우는 지난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의 세무조사 대상에 포함돼 강도 높은 조사를 받았다.

조사 결과 국세청은 차은우가 모친이 설립한 1인 기획사 법인을 통해 소득세를 탈루했다고 판단, 이에 소득세 등을 포함해 약 200억 원 규모의 세금 추징을 통보했다. 이는 국내 연예인 개인에게 부과된 추징액 가운데 역대 최대 수준이다.

또한 국세청은 판타지오 역시 차은우의 개인 법인과의 거래 과정에서 부당한 세제 혜택을 받은 것으로 보고, 지난해 82억 원 규모의 과세 처분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일각에서는 판타지오가 차은우를 상대로 추징금에 대한 구상권을 청구할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되고 있다. 다만 차은우가 소속사 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한 만큼, 실제로 이를 실행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엑스포츠뉴스DB 차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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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차은우의 탈세 의혹과 관련해 소속사 측은 성실히 조사에 임하고 있다며 "향후 법적·행정적 판단이 명확해질 경우 그 결과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책임 있게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차은우 역시 개인 계정을 통해 "추후 진행되는 조세 관련 절차에 성실히 임하겠다"며 "관계 기관의 최종 판단에 따라 그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그에 따른 책임을 다하겠다"고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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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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