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1-28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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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 감독 "배우들 케미 남달라…싱크로율 기대 이상"

기사입력 2026.01.27 12:33

KBS 2TV
KBS 2TV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의 연출을 맡은 한준서 감독이 연출 포인트와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31일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는 30년 동안 악연으로 얽혔던 두 집안이 오해를 풀고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결국 하나의 가족으로 다시 태어나는 패밀리 메이크업 드라마다.

한준서 감독은 “이번에는 모두가 주인공인 가족 이야기를 그려보고자 한다”고 운을 뗀 뒤 “박지숙 작가와는 20여 년에 걸쳐 여러 드라마를 함께 해왔는데, 주말드라마로 오랜만에 함께 하게 돼 소회가 남다르다”며 박지숙 작가와의 작업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한 한 감독은 연출 포인트로 ‘모든 시청층이 즐길 수 있는 우당탕탕 가족 이야기’를 꼽았다. “주말드라마의 주 시청층은 중장년층인 게 사실이다. 하지만 젊은 시청층까지 끌어안을 수 있도록 애쓰는 것은 물론 모든 가족이 모여 앉아 볼 수 있게끔 편안한 연출을 지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의 관전 포인트로 ‘30년 악연’, ‘화해’, ‘멜로’를 제시했다. “두 가족, 특히 부모 세대 간의 30년 넘는 오랜 인연과 악연, 그리고 우여곡절을 겪은 끝에 화해에 이르는 과정, 젊은 주인공들의 멜로와 그들이 속한 디자인 팀원들의 석세스 스토리”라고 덧붙이며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그런가 하면 배우들의 케미에 대해서는 “첫 대본 연습 전부터 배우들의 케미가 이미 90%쯤 완성됐다는 인상을 받았다. 몇 달 정도 함께 동고동락을 해온 듯 케미가 남달랐다. 촬영이 진행될수록 배우와 캐릭터의 싱크로율도 기대 이상으로 높아서 무척 만족하고 있다”고 말하며 배우들과의 호흡을 전했다.

끝으로 한준서 감독은 “무겁고 어두운 장르물 대신 부담 없고 편안한 드라마를 찾는다면, 또 배우들의 맛깔난 연기력을 만끽하며 실컷 웃다가 울고 싶다면 저희 드라마가 그 기대에 부응하는 제대로 된 처방전을 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라며 작품을 향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두 집안의 질긴 악연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파란만장한 서사가 담긴 하이라이트 영상이 공개돼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껏 불러모으고 있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는 31일 오후 8시 첫 방송된다.

사진= KBS 2TV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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