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류시원과 이아영 부부.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배우 류시원의 19세 연하 아내 아영이 방송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공개하는 가운데 이들의 달달한 부부 생활이 화제다.
26일 방송되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류시원의 아내가 방송 출연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전한다.
최근 류시원은 방송에 수학강사 아내와 동반 출연했다. 19세 나이 차이를 극복한 후 결혼에 성공해 큰 관심을 받았던 류시원의 아내는 방송을 통해 공개된 후 미모로도 주목을 받았다.
결혼 6년 만에 공개한 부부 일상에 개인 SNS까지 화제가 된 이아영은 방송 출연 계기를 묻는 제작진의 질문에 "음"이라며 오랫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류시원 또한 "내가 없어져 줄까?"라며 아내를 배려했고, 머뭇거리던 아내는 "사람들이, 대중들이 봤을 때 뭔가 더"라고 말을 아끼다 "어찌됐든 자연스럽게 윤정수 오빠 결혼식에 참석하면서 방송에 노출이 됐다. 그로 인해 이렇게 방송에 나오는 계기가 됐는데, 처음에는 많이 걱정했다"고 털어놨다.
이아영은 "그전에도 남편이 방송에 나가면 사람들, 대중들의 반응을 저도 모르게 신경쓰게 되더라"고 덧붙였다.
그는 "제가 와이프 입장에서 옆에서 봤을 때 그런 사람이 아닌데 (싶었다). 너무 좋은 사람이다"라고 진심을 전한 후 "그런데 사람들이 왜 이렇게 남편을 안 좋게 이야기할까"라며 남편의 이미지에 대한 고민을 토로했다.
앞서 이아영은 류시원과의 결혼에 반대한 가족 이야기를 꺼낸 바 있다. 두 사람은 류시원이 34세, 이아영이 25세일 때 처음 만났다고. 류시원은 "과거의 실패 경험 때문에 결혼에 대한 두려움이 컸고, 다시는 결혼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을 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아내도 끝이 정해진 연애가 싫어 헤어짐을 고했지만 3년 만에 다시 재회했다고. 그러나 결혼을 결심할 당시 이아영은 "엄마는 반대를 많이 하셨다. 기사를 통해 사람을 판단하게 되다 보니 엄마가 남편을 기사로 접하고 더 놀라셨던 것 같다"며 류시원의 과거사로 인한 집안의 반대를 털어놓기도 했다.
이어 "잘못 알려진 부분은 제가 설명드렸고, 남편도 직접 찾아뵙고 진심을 전하면서 엄마도 마음을 열어 허락해 주셨다"고 밝혀 주목을 받았다.
한편 류시원은 이아영과 2020년 재혼했으며,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이들 부부가 출연한 '조선의 사랑꾼'은 26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TV조선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