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요한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배우 변요한이 한층 날렵해진 근황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변요한은 지난 23일 자신의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변요한은 캐주얼한 패딩 스타일로 도심과 야외를 오가며 자연스러운 일상을 담아냈다.
특히 눈길을 끄는 부분은 이전보다 더욱 또렷해진 턱선과 전반적으로 슬림해진 얼굴선이다. 패딩 점퍼 속에서도 드러나는 홀쭉해진 실루엣은 ‘살이 빠진 것 아니냐’는 반응을 불러왔다.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커피를 들고 걷는 모습에서는 한층 여유로운 분위기가 느껴진다.
야외에서 촬영된 사진에서는 팔짱을 낀 채 눈을 감고 있는 모습으로 차분한 무드를 자아냈다. 꾸밈없는 표정과 절제된 스타일이 더해지며 성숙해진 아우라가 돋보인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턱선이 달라졌다”, “결혼 앞두고 관리 들어간 듯”, “분위기가 더 깊어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변요한은 티파니와 내년 결혼을 발표해 많은 축하를 받은 바 있다. 인생의 새로운 챕터를 앞둔 가운데, 달라진 비주얼까지 더해지며 팬들의 관심이 더욱 쏠리고 있다.
변요한의 소속사 TEAMHOPE 측은 당시 엑스포츠뉴스에 "변요한과 티파니 영이 현재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교제 중"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사진 = 변요한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