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9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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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세아, '비밀의 숲' 유재명과 멜로 "사무치던 남편 만나 기대 컸다" (러브미)

기사입력 2025.12.18 14:46



(엑스포츠뉴스 구로, 이예진 기자) 배우 유재명과 윤세아가 드라마 '비밀의 숲' 이후 8년만에 멜로로 호흡을 맞추는 소감을 전했다. 

18일 서울 구로구 더링크 서울 호텔에서 JTBC 새 금요시리즈 '러브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서현진, 유재명, 이시우, 윤세아, 장률, 다현, 조영민 감독이 참석했다.

'러브 미'는 내 인생만 애틋했던, 조금은 이기적이라 어쩌면 더 평범한 가족이 각자의 사랑을 시작하며 성장하는 이야기. 

유재명은 동사무소 동장이자 준경(서현진 분)의 아빠 서진호 역할을 맡았다. 윤세아는 낭만적이고 사교적인 성격으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는 관광가이드 진자영 역할을 맡았다

이날 이들은 드라마 '비밀의 숲' 사약커플에 이어 8년 만에 멜로 호흡을 맞춘 소감에 대해 전했다. 먼저 유재명은 "'비밀의 숲'에서는 특수한 위치에 있는 이루어질 수 없는, 비극적인 커플이었는데 '러브미'에서는 꽁냥꽁냥하기도 하고 서로 위로하기도 하고 상처를 보듬어주기도 하는 평범한 커플로 만났다. 행복했던 시간이고 윤세아 배우가 있어서 가능했던 첫 로맨스였던 것 같다"고 전했다.

윤세아는 "사무치던 남편을 '러브미'에서 만나게 돼서 기대가 컸다 유재명 선배님만의 특유의 텐션이 있다 알게 모르게 신나있고. 샘솟는 아이디어에 현장에서 즐겁고 행복하게 제 기대만큼 즐겁게 촬영했다"고 이야기했다.

'러브미'는 오는 19일 금요일 오후 8시 50분, JTBC에서 1-2회 연속 방송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고아라 기자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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