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7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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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세' 윤영미, 결국 자백했다…9kg 감량→안면·목 거상술 고백 "너무 예뻐져"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5.12.16 17:24 / 기사수정 2025.12.16 17:27

윤영미 계정 캡처
윤영미 계정 캡처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윤영미가 달라진 얼굴 비결을 전했다. 

16일 윤영미는 개인 계정을 통해 "10개월 만에 무슨 일이? 요즘 너무 예뻐졌다고 뭐 했냐고 묻는 분들이 많아 자백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난 2월 15일 안면거상술을 받기 전 모습과 시술 이후 변화가 비교돼 담겼다.

그는 "올 봄 몸무게가 60kg 육박에 얼굴이 몸 푼 여자같이 푸석푸석. 얼굴은 탄력 없이 늘어지고, 목주름은 닭목같이 짜글짜글"이라며 "인생이 너무 우울하고 무기력했다. 이렇게 살 순 없다. 무섭게 다이어트 돌입, 6개월 만에 9kg 감량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한 달 전, 시술로 얼굴을 끌어올렸다. 목주름도 없애고, 쳐진 눈도 끌어올리고. 이제 한 달 됐는데 잘했다 싶다. 만 63세에 인생 리셋했지요. stay forever young. 새해 목표는 건강하고 예쁘게 즐겁게인데 예쁘게는 벌써 목표 달성한 듯"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끝으로 그는 해시태그를 통해 "중년다이어트", "안면거상", "목거상"을 덧붙였다.

한편 1985년 춘천 MBC 공채 아나운서로 방송 활동을 시작한 윤영미는 1991년부터 2010년까지 SBS 아나운서로 근무했으며, 결혼 후 1997년생과 1998년생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윤영미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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