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5:06
연예

장동민 "정시아와 내가 먼저 친했다" 백도빈과 은근한 신경전 (두 집 살림)

기사입력 2025.12.02 09:13

 JTBC ‘대놓고 두 집 살림’ 스틸컷
JTBC ‘대놓고 두 집 살림’ 스틸컷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코미디언 장동민이 오랜 여사친(여자 사람 친구) 정시아의 남편 백도빈과 어색한 만남을 가진다.

2일 방송되는 JTBC ‘대놓고 두 집 살림’ 7회에서는 MC로 활약 중인 장동민과 야노시호, 정시아와 백도빈 부부가 두 집 살림을 차린다.

장동민은 백도빈과 대화를 나누던 중 정시아를 어떻게 부르는 게 좋을지 호칭 고민을 털어놓는다. 

장동민과 정시아는 2000년대에 한 예능 프로그램에 동반 출연하면서부터 남매 케미로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 온 사이였던 것. 

장동민은 “내가 도빈씨보다 시아를 먼저 만났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지금까지는 자연스럽게 “시아야”라고 부르던 사이였다고 밝힌다.

 JTBC ‘대놓고 두 집 살림’
JTBC ‘대놓고 두 집 살림’


그러나 편했던 호칭이 갑자기 부담스러워진 장동민은 “’형수님’이라고 불러야 할지, 여전히 ‘시아야’라고 불러야 할지 모르겠다”라며 난감함을 감추지 못한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도경완과 제이쓴 역시 “그 미묘한 감정, 너무 잘 안다”라며 크게 공감했다는 후문. 과연 장동민이 어떤 호칭을 선택하게 될지 관심이 모인다.

남녀노소 모두 공감할 ‘호칭 딜레마’의 현장은 오늘(2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되는 ‘대놓고 두 집 살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JTBC '대놓고 두 집 살림'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