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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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지, 해외 촬영 도중 고통 호소…"팔이 아파서 음식 못 먹을 정도" (알캉스)

기사입력 2025.11.25 17:10

장주원 기자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이수지가 촬영 중 '극한 알바'의 고통을 호소한다.

26일 방송되는 MBC '알바로 바캉스'(이하 '알캉스')에서는 탄자니아 잔지바르로 떠난 프로알바러 이수지X정준원X강유석X김아영의 첫 번째 아르바이트 현장이 공개된다.

사진= MBC '알바로 바캉스' 제공
사진= MBC '알바로 바캉스' 제공


어떤 일을 할지 모른채 의문의 장소에 도착한 이들은 눈 앞에 펼쳐진 아프리카의 거대한 바다와 땡볕만이 존재하는 노동의 현장에 당황한 모습이 역력해 웃음을 자아낸다.

잔지바르의 주요 수입원이 되는 해초 양식장에 온 이들은 밀물이 들어오기 전까지 엄청난 양의 해초를 수확해 건조 작업장까지 옮겨야 하는 막중 임무를 부여받는다. 이날 알바의 성공 여부에 따라 다음날 예정된 사파리 투어의 이동 수단이 결정된다고 해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정체불명의 몽둥이(?)를 지닌 카리스마 있는 현지 작업반장이 등장하자 멤버들이 한껏 긴장한 모습을 보인다.

엄청난 노동량에도 불구하고 이수지는 열혈 알바생 모드로 거대한 포대 자루를 머리에 이고 가는 의욕 넘치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시간이 갈수록 김아영과 강유석은 좌절을 금치 못했고, 단순 노동에 자신 있다던 정준원은 "살아서 돌아갈 수 있을까..." 라며 걱정해 과연 어떤 일이 있었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사진= MBC '알바로 바캉스' 제공
사진= MBC '알바로 바캉스' 제공


한편 '탄자니아식 새참'을 먹던 이수지는 정준원에게 "나... 팔이 아파서 음식을 못 먹겠는데, 먹여 줄 수 있을까?"라며 극한 알바의 여파를 호소해 웃픈 상황을 만들었다.

또한 김아영은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 음식을 자신의 품에 안고 폭풍 흡입하는 모습을 보여줘 현장의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탄자니아의 뜨거운 알바의 맛에 정신이 혼미해진 그들의 어떤 운명을 맞게 될까. 이수지X정준원X강유석X김아영의 '극한 알바' 도전기는 26일 오후 9시 '알바로 바캉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MBC '알바로 바캉스'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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