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로 가고 있는지" 지석진, 4개월 만 SNS 활동 재개…전소민→이동휘 등판한 사연?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방송인 지석진이 무려 4개월 만에 SNS 활동을 재개했다.

지석진은 지난 19일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석진은 우수에 찬 표정으로 창 밖을 바라보는 모습이다.

그는 "원래 어른이 되면 모든 게 명확해질 줄 알았다. 하지만 나이를 먹을수록 선명해 지는건 현실이 아니라 책임뿐이더라"면서 "그래도 오늘은 잠시 내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 물어보고 싶은 밤이다"라고 적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괜찮아요 오빠?", "지석진님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그런데 KCM은 "집으로 가야죠 형"이라고 농담섞인 댓글을 남겼고, 전소민은 "오빠 어디세요? 저희 동네같은데..."라고 했다. 이에 지석진은 "맞어ㅋ"라고 웃었다.

이동휘는 "저희 집에서 뭐하세요.."라고 놀렸고, 지석진은 "사진 너무 잘 찍었어 동휘야~"라고 여유있게 반응했다.

이후 네티즌들은 "오랜만에 올린 게시물이 벌칙이라니ㅋㅋ", "런닝맨 벌칙인걸까", "식스센스 벌칙인듯" 등의 글을 남겼다.

사진= 지석진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