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또배기' 이찬원, '2025 KGMA' 출격…기대감UP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이찬원이 '2025 KGMA' 무대에 오른다.

최근 KGMA 조직위원회는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with iM뱅크'(이하 2025 KGMA)가 오는 11월 14일과 15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이번 시상식. 행사 첫날은 '아티스트 데이'로 꾸며지며, 더보이즈, 미야오, 박서진, 보이넥스트도어, 싸이커스, 우즈, 이찬원, 크래비티, 키키, 피프티피프티, SMTR25 등이 무대를 선보인다.

전년도 시상식에서 5관왕(베스트 어덜트 컨템포러리, 트렌드 오브 더 이어 트롯 스타, 디거스 디깅 아티스트, 룰루아X팬캐스트 최고 인기상, 베스트 송)을 차지한 이찬원. 그는 지난해 '2024 KGMA'에 이어 2년 연속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올해 무대는 기타 연주가 예고돼 팬들의 기대를 모은다.



한편, 이찬원은 지난달 20일 정규 2집 '찬란(燦爛)'을 발매하고 초동 판매량 61만 장을 기록하며 3연속 하프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타이틀곡 '오늘은 왠지'는 MBC '쇼! 음악중심'에서 1위를 차지하며 대중의 사랑을 입증했다.

그는 '찬가 : 찬란한 하루' 콘서트(12월 12일~14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를 시작으로 전국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 = 이찬원 팬클럽, KGMA 조직위원회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