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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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숨겨둔' 속내 털어놨다..."스트레스, 속으로 삭이는 편" (배달왔수다)

기사입력 2025.11.12 10:01 / 기사수정 2025.11.12 10:01

이승민 기자
KBS 2TV '배달왔수다'
KBS 2TV '배달왔수다'


(엑스포츠뉴스 이승민 기자) 가수 송가인이 무대 뒤 숨겨진 속내를 털어놓았다.

12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되는 KBS 2TV '배달왔수다'에는 쯔양과 송가인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번 주문은 무려 총 50인분으로 '배달왔수다' 역대 최대 주문량이다. 회식 수준의 양과 금액에 이영자와 김숙은 단체 주문임을 확신하며 배달에 나선다. 

하지만 배달지에 나타난 주문자는 단 두 명, 쯔양과 송가인이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쯔양의 주방이 전격 공개된다. 주방에 들어서자마자 식재료로 가득 찬 팬트리를 본 두 MC는 감탄한다. 

KBS 2TV '배달왔수다'
KBS 2TV '배달왔수다'


'소식가' 송가인은 반전 입담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송가인은 즉석에서 오징어튀김 마이크를 잡고 '엄마아리랑'을 열창한다. 

송가인은 화려한 무대 뒤 숨겨진 속내도 털어놓는다.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 위 모습과는 달리 평소에는 말할 에너지도 없다며, 스트레스를 혼자 속으로 삭이는 편이라고 밝혔다. 

이에 이영자는 연예인들은 다중인격일 수밖에 없다며 위로한다.

KBS 2TV '배달왔수다'
KBS 2TV '배달왔수다'


촬영장에서 쯔양과 이영자의 먹방 대결이 이어진다. 쯔양은 "제가 뵌 분 중에서 제일 많이 드시는 것 같아요"라며 이영자의 위대한 먹성에 감탄한다. 

두 대식가의 폭풍 먹방에 소식가 송가인은 쌓인 음식만으로도 식욕을 상실했다. 게다가 1년 배달 금액으로 혼자서 약 4000만 원 정도를 쓴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 

김숙은 "4000만 원이면 연봉이야"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날의 할인 쿠폰 토크 주제는 '소심'이었다. 털털한 이미지와 달리 의외로 소심한 송가인과, 길에서 사람도 못 부른다는 쯔양의 토크가 공개된다. 

KBS 2TV '배달왔수다'
KBS 2TV '배달왔수다'


특히 송가인은 음식에 '이것'이 나왔는데도 말하지 않았다고 고백해 모두를 경악하게 만든다. '이것'의 정체는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S 2TV '배달왔수다'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 KBS 2TV

이승민 기자 okpo23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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