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동국 아내 계정 캡처, 딸 설아 양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전 축구선수 이동국의 딸 설아 양이 훌쩍 성장한 근황으로 눈길을 끌었다.
11일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 씨는 개인 계정을 통해 "셋째 딸"이라며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설아 양은 긴 생머리에 또렷한 이목구비로 아이돌 못지않은 미모를 자랑했다. 사랑스러운 분위기 속에서도 한층 성숙해진 매력이 느껴졌다.

이동국 아내 계정 캡처, 딸 설아 양
무엇보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 당시의 앳된 모습은 찾아볼 수 없을 만큼 훌쩍 큰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수진 씨는 "울집 초딩", "초6 소녀"라는 멘트를 덧붙이며 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예뻐요 사랑스럽고", "설아 너무 예뻐", "미쳤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설아 양의 근황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한편 2013년생으로 만 12세가 되는 설아 양은 지난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슈돌'에 쌍둥이 동생 수아 양, 막내동생 시안 군과 함께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사진=이수진 계정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