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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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이강인 초대박! "왼발 예술이야! PSG 1티어 급부상→3연속 맹활약+XXL 일주일"…PSG 매체 오피셜 공식 언급+'최고의 한 주' 극찬

기사입력 2025.11.10 18:17 / 기사수정 2025.11.10 18:17



(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 공격수 이강인이 최고의 한 주를 보냈다.

PSG 소식을 전하는 카날서포터스는 10일(한국시간) "이강인의 XXL 일주일이다. OGC 니스전 결승골 기점, 바이에른 뮌헨전 어시스트, 올랭피크 리옹전 결승골 어시스트로 급부상 중"이라고 이강인의 최근 활약을 조명했다.

이강인의 경기력이 심상치 않다. 최근 일주일 동안 있었던 3번의 공식전서 순도 높은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시작은 지난 2일 니스와의 2025-2026시즌 리그1 11라운드 홈 경기였다.

당시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던 이강인은 후반 21분 브래들리 바르콜라를 대신해 투입됐다. 교체 투입 후 좋은 모습을 보여주던 이강인은 후반 추가시간 코너킥 상황에서 날카로운 킥으로 결승골을 만들었다.



이강인이 올린 코너킥을 조지아 에이스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가 헤더로 떨궜고, 이를 곤살루 하무스가 머리로 받아넣었다. 결승골이 되면서 PSG는 짜릿한 승리를 가져갔다.

이어진 바이에른 뮌헨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도 이강인의 활약이 빛났다. PSG는 1-2로 졌지만 이강인은 후반 29분 정확한 크로스로 주앙 네베스의 만회골을 이끌어냈다.



이강인은 10일 올랭피크 리옹과의 리그1 원정 경기에서도 극장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PSG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강인은 후반 추가시간 코너킥으로 네베스의 헤더골을 도왔다.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은 "이강인이 코너킥을 정말 잘 찬다"고 했다.


사진=연합뉴스 / SNS

나승우 기자 winright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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