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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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에 '금전 피해' 입힌 전 매니저, 결국 고발 당했다

기사입력 2025.11.10 14:19

성시경
성시경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가수 성시경의 전 매니저가 제3자로부터 고발당했다.

10일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업무상 횡령 혐의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으로 처벌해달라는 고발장을 접수했다.

고발인은 성시경이나 관계자가 아닌 제3자로, 고발장을 통해 "유명인의 신뢰를 악용한 사익 추구는 단호히 단죄돼야 한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성시경의 업계 위상을 고려할 때 피해액이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수사기관이 철저히 수사해 특정경제범죄법 적용 여부까지 면밀히 검토하고 엄정히 처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요청한 것으로도 전해졌다.

최근 성시경은 10년 넘게 호흡을 맞춘 오랜 매니저의 업무 문제로 금전적인 피해를 입었다. 

이와 관련, 지난 3일 소속사 에스케이재원은 "성시경 전 매니저는 재직 중 업무 수행 과정에서 회사의 신뢰를 저버리는 행위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정확한 피해 범위를 확인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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