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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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출신' 옥자연 "전교 1등 놓쳐 본 적 없다, 부모님 배우 반대 NO" (피디씨)

기사입력 2025.10.31 13:46 / 기사수정 2025.10.31 13:46

장주원 기자
사진= 유튜브 '피디씨 by PDC' 영상 캡처
사진= 유튜브 '피디씨 by PDC' 영상 캡처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서울대 출신' 배우 옥자연이 공부 비법을 공개했다.

31일 유튜브 채널 '피디씨 by PDC'에는 '[ENG SUB] “전교 1등! 공부가 제일 쉬웠어요 (feat.서울대)” | [#퇴근길byPDC]' 영상이 공개됐다.

사진= 유튜브 '피디씨 by PDC' 영상 캡처
사진= 유튜브 '피디씨 by PDC' 영상 캡처


이날 연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피디씨는 옥자연에게 "연극은 대학교 졸업하자마자 시작했냐"며 질문을 건넸다. 이에 옥자연은 "25살에 했다. 그때 한예종을 가고 싶어서 서류도 넣어 놓고, 연극 오디션도 넣어 뒀었다"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고백했다.

피디씨는 "배우의 길은 '내가 어릴 때부터 이걸 하고 싶어' 이렇게 준비해서 오지 않으면 잘 선택하게 되지는 않지 않냐. 서울대를 다니면 앞길이 보장되는 거 아니냐"며 궁금증을 드러냈다.

사진= 유튜브 '피디씨 by PDC' 영상 캡처
사진= 유튜브 '피디씨 by PDC' 영상 캡처


이어 "학교 다닐 때 예쁘다는 얘기 진짜 많이 들었을 것 같다"며 질문을 건네자 옥자연은 "저는 총명해 보인다는 소리 많이 들었다. 매력 있다는 말은 대학교에서 들었지만 중고등학교 때는 진짜 똑똑해 보인다는 말 많이 들었다"고 밝혔다.

피디씨는 "공부 진짜 잘했죠"라며 돌직구 질문을 건넸고, 옥자연은 "공부... 잘했다. 저는 전교 1등을 놓쳐 본 적이 없다. 학원도 거의 안 다녔고, 영어랑 수학을 한 학기 정도 먼저 선행학습하는 정도만 했다"며 서울대 합격 비법을 공개했다.

사진= 유튜브 '피디씨 by PDC' 영상 캡처
사진= 유튜브 '피디씨 by PDC' 영상 캡처


옥자연은 "중2 때인가? 공부가 재미있어졌다. 시험 대비를 어떻게 하는 건지 몰랐는데, 계획표를 짜고 클리어하는 과정이 너무 재미있었다"며 일반인은 이해하지 못할 공부 비법을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피디씨는 "이렇게 공부 잘하는 옥자연이 연극을 한다 했을 때 부모님이 반대 안 하셨냐"며 궁금증을 전했고, 옥자연은 "전혀 반대 없으셨다. 자기가 결정하고 자기가 책임지면 된다는 생각이었다. 아버지가 선생님이라 학생을 많이 만나 봐서 그랬던 것 같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사진= 유튜브 '피디씨 by PDC'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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