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 영상 캡처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홍현희가 결혼 생활의 행복에 대해 이야기를 전했다.
23일 공개된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에서는 '준범이 인생 첫 차박' 영상이 공개됐다.

사진=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 영상 캡처
이날 홍현희와 제이쓴은 아들 준범이와 함께 차박 캠핑에 나섰다. 홍현희는 "차박은 밤에 램프가 있어야 예쁘다. 다이소 가서 장 보고, 스태프들이랑 먹을 거 준비하고~"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캠핑 장소에 중간 잠시 쉬기 위해 차를 세운 홍현희 가족. 홍현희는 "차 막히는 것도 추억이다. 나중에 이런 거 다 그리울 수 있다"고 이야기를 전했고, 제작진은 "언니 근데 약간 연휴에 꽉 껴서 잘 안 다니시잖아요"라며 홍현희에게 질문을 건넸다.

사진=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 영상 캡처
홍현희는 "갈 데가 없었지. 결혼 전에 갈 데가 없었다니까? 동네 호프집에서 술이나 먹지. 결혼해서 얼마나 좋아, 갈 데도 있고"라며 속마음을 고백했다.
이어 홍현희는 "이렇게 날씨 좋은데 차 타고 갈 수 있다는 게 얼마나... 여러분 하루하루가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행복하게 살라"고 전해 흐뭇함을 자아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이런 게 진짜 결혼 장려해 주는 영상 같다", "솔로지만 결혼하고 싶어짐. 준범이 같은 아이도 갖고 싶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부러움을 드러냈다.
한편, 홍현희는 인테리어 디자이너로 활동하는 제이쓴과 2018년 결혼해 부부의 연을 맺고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홍현희와 제이쓴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유튜브 채널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 등에서 아들 준범이와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사진=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