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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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런: 킹덤', '희망 위로 자유는 피어나리' 업데이트…신규 디펜스 모드 공개

기사입력 2025.10.22 18:00

이정범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쿠키런: 킹덤'이 '희망 위로 자유는 피어나리'를 업데이트했다.

22일 데브시스터즈㈜(대표 조길현)는 자회사 스튜디오킹덤㈜(공동대표 조길현·이은지)이 개발한 모바일 RPG '쿠키런: 킹덤'이'희망 위로 자유는 피어나리'를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쿠키런: 킹덤'의 핵심 줄거리인 에인션트 쿠키와 비스트 쿠키의 대립 서사가 종장에 들어선다. 

비스트이스트 월드 열두 번째 에피소드 '희망 위로 자유는 피어나리'에서 세인트릴리 쿠키는 봉인 마법의 진실을 추적하던 중 '자유는 이미 실패했다'는 사일런트솔트 쿠키의 선언과 함께 지하 깊은 곳으로 추락한다. 이후 폐허 속에서 눈을 뜬 그는 유령 기사단의 추격을 피해 감춰진 진실을 찾아 나선다.

신규 에피소드에는 두 가지 랜드 룰이 '칼라 나마크'와 '개화'가 추가됐다. '칼라 나마크'는 혼불 게이지가 가득 차면 원혼 몬스터 '깨어난 칼라 나마크 기사'가 등장하는 랜드 룰로,이 기사는 아군을 공격하고 '칼라 나마크 표식' 디버프를 건다. '개화'는 적 처치 시 아군에게 피해감소 증가 효과를 부여하는 '백합 꽃잎' 버프를 제공한다.

또한, 이번 에피소드에선 전술 스킬 '수려한 백합'을 사용하면, 적에게 피해를 주고 아군에게는 보호막과 피해 감쇄 버프를 제공한다.

세인트릴리 쿠키는 이번 업데이트에서 '여명의 빛: 세인트릴리 쿠키'로 각성했다. 그는 과거의 잘못으로 인해 고민했으나, 희망을 붙들고 자유를 향한 길을 다시 걷는다.

스킬 '백합에 피어난 자유'는 주변 적에게 피해를 주고 '씨앗' 디버프를 부여한다. 그리고 일정 시간 후 씨앗이 개화해 추가 피해와 속박 효과를 낸다. 또한, 전투 중 디버프가 발생하면 '찬란한 백합의 치유' 버프가 발동돼 아군의 디버프를 제거하고 체력을 회복시킨다.

솔트셀러맛 쿠키도 추가됐다. 그는 카타콤을 지키는 옛 칼라 나마크 기사단의 일원으로, 스킬 '연대된 기사의 의지'를 사용하는 에픽 등급 방어형 쿠키다.

이 쿠키는 스킬 발동 시 불굴의 의지로 적을 공격하고 네 명의 칼라 나마크 기사를 소환한다. 아군에게는 체력 보호막과 '기사단 자격 증명' 버프를 부여해 '칼라 나마크 표식'을 제거하고 면역·피해 감소 효과를 준다.

신규 디펜스형 미니게임 '균열의 수호자'도 오픈됐다. 이용자는 왕국 전역에 발생한 균열에서 몰려오는 몬스터를 막기 위해 쿠키 유닛을 배치하고 전장을 강화해 몬스터 웨이브를 최대한 오래 버텨야 한다. 해당 콘텐츠는 노말과 하드 모드로 구성되며, 하드는 노말 클리어 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쿠키런: 킹덤' 업데이트에 관한 상세한 사항은 공식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데브시스터즈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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