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나는 솔로' 4기에 출연했던 정수의 핑크빛 소식이 전해졌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4기 정수의 근황을 담은 목격담이 영상으로 퍼졌다. 특히 눈길을 끈 이유는 정수와 팔짱을 끼고 있는 미모의 여성 떄문.
영상 속 정수는 어두은 색의 셔츠와 베이지색 바지를 입고 있는 반면, 팔짱을 끼고 있는 여성은 운동복 느낌의 올 핑크 룩을 선보이면서 남다른 건강미를 자랑하고 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수의 핑크빛 소식에 대신해서 기뻐했고, SNS를 통한 한 누리꾼의 질문에 정수는 "잘 만나봐야죠"라며 인정한 듯하다.
앞서 지난 7월 SBS Plus와 ENA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도 출연했던 정수는 6기 현숙에게 호감을 표시했으나 결국 커플로 이어지지 못한 바 있다.
이를 지켜보던 데프콘 역시 "헛된 희망을 줘서 4기 정수 씨가 더 힘들어졌다"고 안타까워했다.
특히 당시 수퍼데이트권까지 사용했던 현숙이 거절 의사를 내비치자, 정수는 이후 인터뷰에서 눈물을 흘리며 "남자로서의 호감은 아직 느끼지 못했다고 얘기했는데 그게 다일 줄 알았다. '관심 있었던 건 제가 아닌 다른 사람이었구나' 그것까지는 생각 못 했다. 그냥 나 모르게 해주면 안 되는 거였나"라고 털어놨다.
각종 SNS로 근황을 전하고 있는 4기 정수는 아직 여자친구를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목격담이 퍼진 만큼 시선이 집중된다.
사진 = SBS Plus 방송 화면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