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최진실 딸' 최준희, 장원영과 투샷…얼마나 좋으면 합성까지 "사랑한다"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그룹 아이브의 장원영에 팬심을 드러냈다. 

20일 최준희는 자신의 개인 계정에 "원영아 사랑한다 우주가 널위해 태동했고 지구는 널 위해 자전하고 천지는 널 위해 개벽했으며 한강은 너를 위해 흐른다 삼국시대에 원영이가 있었다면 분명 널 가지고자 전쟁했을 것이며 원나라와 청나라가 우리나라에 쳐들어온 건 모두 널 탐내서였을 것이다 원영이가 곧 인류이자 역사이다"라는 팬심 가득한 글을 게재했다. 

함께 올린 사진에는 엘리베이터에 장원영과 함께 서 있는 최준희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의 닮은 꼴 미모가 눈길을 끈다. 

해당 사진은 최준희가 어플을 통해 만든 합성 사진이었다. 최준희는 "진짜 장원영과 찍은 사진이냐"고 묻는 질문에 "포샵입니다...............진짜면 나 오줌 쌈"이라고 답했다. 또 "두 사람이 자매처럼 닮았다"는 댓글에는 "진짜 나 그러면 가슴이 떨려"라며 부끄러워했다. 

한편 최준희는 배우 故 최진실의 딸이자 지플랫(최환희)의 여동생으로, 현재 인플루언서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사진 = 최준희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