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9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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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리, 주차 중 '억울한 일' 당했다…"잘못한 것도 없는데" (각집부부)

기사입력 2025.09.18 20:25 / 기사수정 2025.09.18 20:25

문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각집부부'에서 문소리가 억울한 일을 겪었다고 밝혔다.

18일 방송된 tvN STORY '각집부부'에서는 문소리가 다낭에서 남편과 데이트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김정민의 아내 루미코는 문소리에게 "장 감독님 박력에 심쿵한 적 있냐?"라고 질문했다. 문소리는 "다정함은 있지만 박력은 없다. 박력은 오히려 제가 더 있다"라며 남편이 박력이랑은 거리가 멀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주차장에서 저희가 아무것도 잘못한 게 없는데 주차 관리하는 분이 오해를 하시고 굉장히 화가 나셨었다. 남편이 운전 중이었는데 (저희한테) 창문 내리라고 하더니 막 뭐라고 했다. 또 '빨리 가셔라'라고 하더라"라며 억울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문소리는 "남편이 당황해서 '가야 되나?' 이러더라. 그래서 내가 '잠시만 창문 내려라'라고 해서 '죄송한데, 저희는 그런 잘못을 하지 않았다. 오해하신 거다. 그런데 너무 소리를 지르시니까 저희 기분이 안 좋다'라고 했다"라고 밝혔다.

또 "그랬더니 그분이 '미안하다'라고 했다. 떠나면서 남편이 저를 보더니 '고맙다. 내 속이 다 시원하다'라고 했다"라며 남편의 반응을 전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tvN STORY 방송화면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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