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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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맘' 이영애 "보넥도·투바투 좋아해"…아이돌 섭렵 '의외의 모습' (불후)[종합]

기사입력 2025.09.13 19:18 / 기사수정 2025.09.13 19:18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이영애가 딸의 최애 아이돌을 언급했다.

13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이하 '불후')은 '배우 이영애, 불후의 명작' 편으로 이루어져 배우 이영애가 출연했다. 

이날 신동엽은 "파격적인 변신에 대해 두려움은 없냐"고 물었고 이영애는 "대장금으로 아주 큰 사랑을 받고 나서 1년 내내 한복을 입고 장금이로 살다보니까 새로운 걸 하고 싶었는데 그 때 만난게 '친절한 금자씨'였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극과 극의 성격이었지만 배우로서는 아주 새로운 보람을 느끼는 캐릭터였다"라고 덧붙였다.

신동엽은 "그 영화 끝나고 한 번이라도 '너나 잘하세요' 대사를 한 적이 있냐"라고 묻자 이영애는 "아주 많다"라고 답했다. 



이어 이영애는 스테이씨를 보며 "우리 딸이 아주 좋아한다"라며 "그래서 저도 팬이 됐다. 어떻게 보면 오래된 곡인데 요즘 곡처럼 상큼하게 해줬다. 연습량이 느껴진다"라며 '빨간 구두 아가씨'를 재해석한 스테이씨를 칭찬했다.

신동엽은 딸이 보이그룹도 좋아하냐고 물었고 이영애는 "보넥도(보이넥스트도어), 투바투(투모로우바이투게더) 좋아한다"라고 답했다. 신동엽은 "젊어 보이려고 줄임말 쓰는 거냐"라고 대꾸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 2TV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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