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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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母처럼" 현영, 자녀 국제학교 학비만 12억…"학부모 상담=영어, 몰라도 YES"

기사입력 2025.09.10 05:49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방송인 현영이 엘리트맘이 되기 위한 노력을 밝혀 시선을 모았다.

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현영, 최홍만, 이현이, 심으뜸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시댁이 전부 다 서울대 출신이라고 전한 현영. 그는 "시부모님께서 서울대 CC라는 건 알았다. 그런데 온 가족이 서울대 출신인 것은 몰랐다"고 전했다.

현영은 "성묘를 하러 선산에 갔는데, 묘비에 온 가족이 서울대라고 적혀있더라. 집안이 머리가 좋은 집안이더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이상민은 "결혼은 누가 먼저 하자고 했느냐"고 궁금해하자 현영은 "제가 먼저 했다. 저는 만났던 모든 남자들이 저한테 결혼을 하자고 했었다. 근데 우리 남편만 결혼 얘기를 안했다. 남편의 작전이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현영은 국제학교에 다니는 자녀의 학부모로서 고군분투 중인 일상도 전했다. 현영은 "상담을 영어로 한다. 전날 물어볼 내용을 일단 외운다. 그리고 원어민 선생님의 얘기가 길어지면 몰라도 일단 'YES'라고 한다"고 말하며 웃었다.

한편 현영은 최근 '4인용 식탁' 방송에서 수영선수 딸을 언급하며 "인천 대표다. 김연아 선수 어머니처럼 식단에 컨디션 조절에 스트레칭도 시켜준다"며 뒷바라지하고 있는 근황을 전한 바 있다.

또한 현영의 자녀들이 다니는 채드윅 국제학교는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모두 수료할 경우 1인당 수업료만 약 6억 원이 드는 곳으로 알려져 있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현영은 지난 2012년 4세 연상 금융계 종사자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SBS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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