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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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 파스타 11접시 먹으면서…"푸드파이터 아니야, 일반인 수준" (4인용식탁)

기사입력 2025.09.08 20:44 / 기사수정 2025.09.08 20:44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가수 테이가 대식가 오해(?)에 대해 해명했다.

8일 방송된 채널A '4인용식탁'에는 옥주현이 출연해 테이와 이지혜를 초대했다.

방송에서 옥주현은 체질 사상에 대해 언급하며 금 체질인 이지혜에게 병문안 음식으로 백합 조개찜을 가져가 먹인 뒤 맛을 설명해달라고 한 일화를 공개했다. 그러자 박경림은 "테이는 어떤 체질이냐"라고 테이의 대식에 대해 물었다.

테이는 "오해 중 하나"라며 "잘 먹는다고 생각하니까 저를 푸드파이터로 알더라. 저는 맛있어서 많이 먹는 것 뿐"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푸드파이터가 먹는 양도 아니다. 나는 일반인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테이는 대패 삼겹살을 얼마나 먹냐는 질문에 "인수는 의미가 없다. 고기는 반찬이다. 밥그릇 수가 기준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그래서 한식이 좋다. 하나만 먹는 양식이나 한식은 질린다. 한식은 여러 반찬을 먹을 수 있지 않나"라고 설명했다. 

박경림이 "한식은 많이 먹어도 티가 안난다"라고 말하자 테이는 "너무 속상하다. 파스타가 왜 한 포크가 1인분이냐"라며 "군대 휴가 나와서 유명한 봉골레 집이 있다고 해서 갔다. 저 11그릇 시켜 먹었다. 한 번 먹으면 없더라"고 고백했다.

사진=채널A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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