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응팔 노을이' 최성원이 백혈병 완치 후 근황을 공개했다.
29일 최성원은 "7월-8월"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계정에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최성원의 근황이 담겼다. 사진 속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최성원은 다소 수척해진 얼굴이 눈에 띄었다.
그밖에도 최성원은 청계천을 바라보는 사진 등 일상을 보내는 근황을 공개했다.
이를 본 배우 이동휘는 "늘"이라는 글과 함께 '좋아요'를 눌러 호응했다. 아나운서 한석준 또한 "난 네 편이다"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최성원은 2015년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성노을 역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이듬해 백혈병 판정을 받고 활동을 중단했다.
2018년 복귀한 최성원은 2020년 백혈병 재발로 인해 이식 수술을 받았고, 2년여 간의 투병 끝에 다시 완치 판정을 받았다.
사진=최성원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