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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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세' 김지호, 요가로 가꾼 놀라운 몸매 "나이가 잊혀진다"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5.08.17 16:11 / 기사수정 2025.08.17 16:11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김지호가 여유로운 일상을 공개했다.

17일 김지호는 "바다서 수영하다 파도에 울렁거려 다시 인피니티 풀에 풍덩"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이어 "딸과 수중 물구나무 놀이부터 물에 빠뜨리기까지 철없는 어른들. 물을 워낙 좋아하는 우리라 참을 수 없다. 이렇게 놀고 있을 땐 나이가 잊혀진다. 그러나 곧 체력이 방전됨을 느낀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집에 있어도 바다가 훤히 보이니 밖에 있으나 집에 있으나 경치가 일품이다. 딸래미가 졸라서 떠난 이번 급 여름 휴가는 덕분에 수영도 하고 바다도 들어가 보고 추억을 많이 많이 만들었다"며 "인피니티 풀이라는 게 생긴 지 얼마 안 된 용어 같은데 건물 꼭대기에 있어서 그런지 조망권도 좋고 저 멀리 바다까지 바라볼 수 있으니 이것 또한 참 좋은 세상이다 느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김지호는 지난 4월 첫 산문집 '마음이 요동칠 때 기꺼이 나는 혼자가 된다'를 출판하며 요가인으로서의 삶을 공유하고 있다.

사진=김지호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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