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다이어트 근황을 전했다.
17일 오후 최준희는 자신의 계정에 다이어트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자신의 변화를 공개했다.
최준희는 "작년 대비 더 빠지면 더 빠졌지 덜 빠지진 않음!"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비키니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슬림한 라인이 돋보이는 전신 사진을 통해 슬림한 몸매에서 초슬림 몸매로 변화해 감탄을 자아낸다. 갈비뼈가 보일 정도의 자기관리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어 최준희는 장원영의 SNS 사진을 공유하며 "제 추구미는 원영원영..."이라는 글을 덧붙였다. 장원영 또한 남다른 패션 센스와 슬렌더 몸매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다이어트 보조제 등 철저한 관리로 마른 몸매를 유지 중인 최준희는 최근 성형 후기를 공개해 화제가 됐다. 그는 "체중감량이 가장 큰 변화를 보여주는 거 알죠?", "난 살 다 뺄 거 빼고 얼굴 고쳤음"이라며 가장 큰 성형은 다이어트임을 강조했다.
그는 같은 날 자신도 관리를 안하면 살이 찐다며 다이어트를 그만하라는 걱정에 "오히려 몸무게 찌면 아픈건 골반뿐"이라고 밝히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그는 앞서 96kg에서 41kg로 다이어트에 성공한 과정을 공유해 큰 주목을 받았다.
한편 최준희는 배우 고(故) 최진실의 딸이자 지플랫(최환희)의 여동생으로, 현재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
사진= 최준희, 장원영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