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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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주주' 하차 후 '놀뭐' 잘 돼"…박진주, 분노의 멱살잡이 (하하 PD)

기사입력 2025.07.11 08:52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하하가 '놀면 뭐하니'에서 하차한 박진주로부터 멱살잡이를 당했다.

지난 10일 하하의 유튜브 채널 '하하 PD'에는 '오랜만에 사랑하는 동생들과 한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박진주와 이미주가 출연했다.

이날 하하는 자신의 단골집에서 박진주와 이미주를 기다리며 "다들 '손절했냐'고 하시는데, 손절 아니다. 가족같이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두 사람이 등장했고, 하하는 "우리 그 날 이후로 처음이냐"고 반갑게 인사했다. 박진주는 "밥을 사주신다고 말로만 백 번 이야기 하시고"라고 불만을 보였고, 이미주도 "예약한다고 해놓고 잠수탔다"고 거들었다.



이에 하하는 "솔직히 말해서 이 판 누가 깼냐. 재석이 형이 다 깬거다"라고 했지만, 박진주와 이미주가 "나는 재석오빠 사랑한다"고 하자 "나도 사랑해"라면서 태세전환을 했다.

하하는 "내가 만나자고 했을 때 형이 다음주라고 하지 않았냐. 내가 추진하지 않았냐"고 했는데, 이미주는 "오빠는 추진만 했고 예약이나 다른 건 아무것도 안 했다"고 반박했다.

그러자 하하는 "지금 그게 문제가 아니라 '놀면 뭐하니'가 잘 돼가고 있다"고 했고, 박진주는 하하의 멱살을 잡아 웃음을 줬다.

하하는 "'놀뭐' 하면서 내가 제일 편하지 않았냐"고 물었고, 이미주도 하하가 제일 편하다고 했지만 박진주는 "나는 (주)우재 오빠"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그러자 이미주도 "솔직히 말해도 되냐. 나도 우재 오빠"라고 태세전환을 했다.



잠시 후 하하는 해물찜을 주문하면서 추가메뉴를 주문하려 했는데 찰나에 사장님이 자리를 비워 "사장님 어디 가셨지?"라고 의아해했다. 이에 박진주는 "귀신이 든 거 아니냐"고 말했고, 이미주도 "진짜 너무 무섭다"고 맞장구를 쳤다.

두 사람은 동시에 비명을 질렀는데, 하하는 "그 때 이렇게 하지"라고 장난을 쳤다. 그러자 박진주는 "그게 아니라 우리도 눌려 있었다. 우리도 원래 웃긴 애들"이라고 반박했고, 이미주는 "오빠 잘 돼서 좋아?"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 하하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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