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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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현, '암수술' 일주일 만에…무더위 속 4km 걸었다 "재활 일기"

기사입력 2025.07.02 15:10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진태현이 갑상선암 수술 후 회복 중인 근황을 알렸다.

2일 진태현은 자신의 계정에 "재활일기"라며 근황을 알렸다.

갑상선암 수술을 한 지 일주일이 지난 진태현은 "뜨거운 여름 새벽 28.5도. 그래도 시원한 그늘이 있는 남산 둘레길을 다녀왔습니다"라며 무더운 날씨에도 트래킹을 마친 근황을 알렸다.

이어 "걷고 앉고 걷고 앉고 쉬다 걷고 반복하다보니 4km나 걸었습니다. 마음만은 달리고 있기에 러닝복 러닝화까지 풀 착장했습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러닝 마니아'로 알려진 진태현은 "오고가는 러너들이 너무 부러웠습니다. 저렇게 뛸 수 있다는게 너무 부러웠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모든 것들이 참 소중하네요"라며 아쉬움을 내비치기도 했다.

한편 진태현은 최근 갑상선암 진단 소식을 밝혔다. 그는 지난 24일 오전 갑상선암 수술을 마치고 회복 중이다.

진태현은 지난 2015년 1살 연상의 배우 박시은과 결혼했다. 

사진=진태현 계정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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