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지의 서울' 류경수, 박보영에 "진심인데, 돕고 싶은 거"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미지의 서울' 류경수가 박보영에게 돈을 빌려주겠다고 제안했다.

15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 8회에서는 한세진(류경수 분)이 유미래(박보영)를 위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세진은 "그래서 어떻게 향후 계획은 좀 생각해 보셨어요?"라며 물었고, 유미래는 "아직이요. 올라가기로는 마음먹었는데 가서 뭘 어쩔지는 아직 못 정했어요"라며 밝혔다.



한세진은 "어렵지. 누가 대신 정해줬으면 좋겠죠? 혹시 여기 계속 남아있는 건 옵션에 없을까요?"라며 질문했고, 유미래는 "제가 여기서 할 수 있는 건 별로 없어서. 다니던 데 계속 다니든 다른 데로 옮기든 돈은 계속 벌어야죠"라며 털어놨다.

한세진은 "나 돈 많은데. 내가 빌려줄까요? 진심인데. 돕고 싶은 거. 너무 급하게 결정하지 마시고 여기서 같이 딸기 자라는 거 보면서 천천히 다음 스텝 생각해 보면 어때요?"라며 제안했고, 유미래는 "옵션으론 생각해 볼게요"라며 전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